속초, 고성, 양양 지역주민 정원관리사 프로그램 큰 인기
지역특화산업 관련 교육으로, 지역 정주형 성인학습 발전 모델 구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 이하 대학) 라이즈사업단(단장 최근표 이하 사업단)은 영동 북부권역(양양·속초·고성)의 지자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평생학습 체계 및 교육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수요맞춤형 비학위과정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즈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을 추진하는 교육부의 핵심 정책사업이다. 사업단은 ‘평생교육 라이프스타일 도시캠퍼스 조성’을 비전으로 1차 개설과정 총 25개 강좌가 개설되었다.

모집정원 295명에 418명이 지원하여 1.4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정원관리사 과정은 속초, 고성, 양양에 지역주민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3개반을 운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강좌이다.
주요 과정으로는 ▲액티브시니어산업(자세교정&스포츠테이핑 지도사, 웃음치료 전문지도사 1급) ▲여가관광산업(시그니처 음료제조 전문가, 생성형 AI 관광 콘텐츠 제작 기초, 아로마테라피 2급, 우리마을 스토리작가) ▲복지산업(진로체험 지도사, 평생학습 매니저) ▲조경산업(정원관리 실무) 등이 포함되었다.
각 과정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비학위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결합해 전문자격 취득과 실무능력 배양을 지원한다. 수료 후 취·창업 연계가 가능해 지역 고용 안정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표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강사진과 교육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취·창업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산업체·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식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즈사업단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속초, 고성, 양양지역 거주 성인이라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오는 10월에는 2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직자 교육과 평생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훈련 체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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